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강사 김근태(인공지능 챗GPT)

 

어린이집 보육교직원 교육 강사 김근태(인공지능 챗GPT)

2025.04.16 강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인공지능 챗GPT 관련 강의를 다녀왔습니다. 해솔어린이집, 해다미어린이집, 하늘숲어린이집, 나래어린이집, 한울어린이집에서 오신 선생님들이 함께해주셔서 강의장이 꽉 찼습니다. 어린이집 직원교육 강사로서 이런 기회는 언제나 반갑고 또 기대가 큽니다.

이번 수업 주제는 인공지능 챗GPT 활용이었는데요, 기능만 설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 선생님들 업무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. 챗GPT로 문장을 다듬고, 보고서를 정리하고, 이미지를 만들고, 음악과 포스터, PPT까지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처음엔 다들 반신반의하셨지만, 금세 손에 익으셨는지 점점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.

특히 어린이집이라는 환경에서는 홍보나 문서 작업에 시간을 많이 쓰기가 어렵다 보니, 이런 디지털 도구가 실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선생님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습니다. 포스터 하나, 행사 안내문 하나 만들기 위해 매번 검색하고 예전 파일을 뒤지던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에,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.

김근태 강사는 복지관에서 홍보 담당자로 일한 경험이 있어, 누구보다 현장의 필요를 잘 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이론 중심보다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는 방식, 바로 실무에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의 강의를 주로 합니다. 오늘도 노트북을 켜고 직접 글을 써보고, 이미지를 만들며 "이거 진짜 쓸만하네요"라는 반응이 바로바로 나오는 걸 보면서, 역시 현장에서 필요한 건 어렵지 않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도구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.

수업 중에 한 선생님이 만든 이미지 포스터를 단체 채팅방에 바로 공유해보며 “이걸로 다음달 가정통신문 만들어야겠어요” 하시더라고요. 또 어떤 분은 챗GPT가 자기 글을 어떻게 고쳐주는지 보시고는 “얘가 국문과 출신이네” 하시며 크게 웃으셨습니다. 그렇게 수업 내내 유쾌한 분위기였고, 시간은 훌쩍 지나갔습니다. 마지막에 “시간이 너무 짧았어요” “다음에 또 열어주세요” 하는 말씀 들을 때, 강사로서 참 보람 있는 하루였습니다.

오늘 같이 호응도 좋고 웃음이 가득한 수업은 늘 에너지를 받게 됩니다. 교육에 진심으로 임해주신 강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.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,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. 업무와 교육 사이에서 늘 바쁘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께는 이런 인공지능 교육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어린이집 직원교육 강사로서,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현실적인 수업을 준비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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